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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22일 프랑스 동물용의약품 전문 기업 베토퀴놀코리아가 면역관용을 이용한 신개념 관절보조제 '플렉사딘 어드밴스'를 정식 출시했다.

플렉사딘 어드밴스는 특허받은 성분인 '제2형 비변성 콜라겐 UC-II'의 면역관용을 통해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신개념 반려견 관절보조제다. 기존의 관절보조제가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 위주였던 것과는 다른 부분이다.

형태가 변형되지 않은 천연 닭 연골 추출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2형 비변성 콜라겐 UC-II'은 섭취하면 소장 점막의 면역조직인 파이어 반(Peyer's patch)에 도달한다. 일반적으로 관절염이 진행되면 손상된 관절연골에서 콜라겐이 유출되는데 이때 신체는 콜라겐을 이물질 즉 '항원'으로 인식해 '면역반응(염증)'을 일으켜 관절을 손상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플렉사딘 어드밴스는 이 점에 착안해 반려견에게 UC-II를 하루 한 알씩 꾸준히 복용시킬 경우 UC-II를 더 이상 항원으로 인식하지 않아 관절염이 완화되고 연골 재생이 활성화돼 증상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

베토퀴놀코리아 측은 "플렉사딘 어드밴스의 출시 전 필드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반려견에서 2~4주 내 관절 건강 개선을 확인했다"며 "기호성이 우수해 반려견에게 쉽게 먹일 수 있고, 하루 한 알로 대형견도 부담 없이 장기간 급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베토퀴놀코리아는 플렉사딘 어드밴스 출시 이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yeon7373@news1.kr

[뉴스원] http://news1.kr/articles/?3627789

[YouTube 플렉사딘] https://youtu.be/nvL4mfw_I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