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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베토퀴놀코리아는 반려동물의 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리밸런싱에 이어 케어 소노틱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오는 9일 출시되는 케어 소노틱스는 민감한 반려동물의 귀 건강을 생각해 수소이온지수(pH) 중성으로 만들어 저자극이며, 합성보존제인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았다.

수의계에 따르면 강아지, 고양이의 귀는 사람과 달리 수직이도와 수평이도 두 부분이 L자 구조를 이루고 있어 공기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귀 질환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실제로 통계에 따르면 외이염이 동물병원 방문의 20%를 차지할 만큼 다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소노틱스는 3중 세정 작용, 피지 조절, 보습·진정, 항균 효과를 가진 특별한 방식으로 제조됐다. 현재 귀 질환을 앓고 있거나 혹은 빈번한 재발로 고통 받는 반려견 및 반려묘의 귀 건강 리밸런싱(재조정)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따라서 세정 후 남아있는 제품은 이러한 리밸런싱 효과를 지속시켜주므로 가급적 제거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소노틱스의 효과는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증명됐으며, 국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필드테스트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베토퀴놀 관계자는 "소노틱스는 세균, 녹농균 및 곰팡이성 귀 질환 모두에 항균 효과를 갖고 있다"며 "기존의 각 원인균에 따른 복잡한 귀 세정제 선택 대신 본제 하나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노틱스의 우수한 세정력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반려동물의 꾸준한 귀 관리가 어려운 보호자들의 귀 청소 시간을 절약해 줄 수 있고, 상큼한 레몬향은 세정 후에도 오래 지속돼 귀의 꿉꿉한 냄새를 제거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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