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퀴놀코리아㈜는 지난 20일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의료센터에 자사 의약품 9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된 의약품은 유기동물 봉사 동아리 ’돌봄’이 사전에 미리 요청한 의료봉사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유기동물 봉사 동아리 ‘돌봄’은 2012년 창설된 동아리로 평소 유기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수의학도로서 관련 질병에 대해 알아보고 유기동물을 돌본다는 취지로 창설된 ‘돌봄’은 “유기동물에게 돌아올 봄을 선물하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현재 약 9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충북대 수의대에서 가장 회원 수가 많은 동아리이다.
*베토퀴놀코리아(주)에서 협찬한 제품(항생제 - 세파셉틴, 마보실P 및 마보실FD / 소염진통제 - 씨말젝스, 톨페딘 정 / 스트레스 완화제 - 질켄 / 귀 세정제 - 오티프리
/ 구강청결제 - 덴타헥스 오랄 린스 / 영양제 - 뉴트리칼 겔)을 투약 중인 '돌봄'
‘돌봄’은 베토퀴놀코리아㈜가 지원한 의약품으로 지난 30일 청주반려동물센터에서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돌봄’은 피부질환으로 고통받는 동물 약 30마리를 선정하여 약욕, 기생충 구제 및 주사 처치를 진행하였으며, 그 외에도 피부 및 귀 질환, 눈 질환, 장염, 외상 등이 있는 많은 유기동물들의 진료 보조 및 간단한 처치(발톱 자르기, 영양제 및 간식 등을 먹이기 등)도 실시하였다.
‘돌봄’ 동아리는 기존에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청주 반려동물 보호 센터를 방문하여 봉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올해 학생 재능기부 봉사 동아리로 선정되어 후원을 받은 덕분에 1달에 2회로 확대 진행할 예정을 갖고 있다. ‘돌봄’은 매년 안성에 위치한 ’400마리 강아지의 보금자리’에도 단체 봉사를 나가고 있으며, 봉사 시 반려동물 케어, 산책, 케이지 청소와 같은 일반 봉사는 물론 재능기부 활동으로서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동물들의 약욕, 귀 청소 및 발톱 정리, 수의사 선생님들의 진료 봉사 보조 등의 활동도 담당하고 있다. ‘돌봄’이 작년 한해 동안 진행한 봉사는 모두 13번으로 임시보호 활동을 통해 유기동물이 입양 갈 때까지 임시 보호자의 집에서 보살펴주며, 필요한 물품과 병원비는 ‘돌봄’의 회비를 통해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한해 평균 30마리 정도의 아이들을 입양 보내고 있다.
-돌봄 블로그 blog.naver.com/vetdolbom
-돌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vetdolbom 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베토퀴놀코리아 관계자는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곳에 물품 기부로 동참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토퀴놀 그룹은 1933년 프랑스에서 창립된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회사로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 10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140개 이상의 딜러망을 구축하고 약 76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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