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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 기업인 베토퀴놀코리아㈜(지사장 노경우)는 지난 7월 30일 전략회의를 겸한 정년퇴직자 송별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정년퇴직을 맞은 물류팀 박운기 부장은 1997년도부터 베토퀴놀 입사 후 22년 동안 물류·배송 담당자로 근무했다. 박운기 부장은 특유의 세심함과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베토퀴놀의 여러 제품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했으며, 베토퀴놀코리아㈜에 3PL이 도입될 때에도 그 간의 경험을 통해 쌓아온 본인의 노하우를 쏟아 부어 시스템이 원만하게 작용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베토퀴놀의 살아 있는 역사인 박운기 부장의 은퇴와 인생 2막의 시작을 응원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코로나19 상황 중에서도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 직원이 참여하여 축하하였다.
노 경우 지사장은 "함께 지내온 시간 동안 박운기 부장이 열정과 헌신의 노력으로 업무를 수행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함을 전하며, 함께 나눈 정이 서로의 가슴속에 오랫동안 머무르길 소망한다. 또한 힘들었던 시기도 많았으나 그럴 때에도 묵묵히 조직에 성실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것에 대해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년퇴직을 기릴 순금 기념패와 꽃다발 및 전 직원의 메시지를 담은 책자를 전달하였다.
 
박운기 부장은 “부족한 저와 근무기간 동안 함께 해 주신 임직원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베토퀴놀에서 함께 한 시간들과 임직원들의 진심을 담은 메시지 한 구절 한 구절 모두 가슴에 담고 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 밖에서도 언제나 베토퀴놀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후에는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박운기 부장의 가족들이 사무실로 방문하여 임직원 각각을 위해 손수 준비한 정성 어린 선물을 나눠 주었고, 이후 송별 점심 식사를 가졌다.
 
베토퀴놀 그룹은 1933년 프랑스에서 창립되어,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및 아시아의 10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140개 이상의 딜러 망을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회사로 약 760여 가지의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동물의 보건 증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인류의 삶이 향상되는 것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